《Vivre sa vie....제주, 여인의 삶을 살다》 이가희 초대전
ㆍ일시 : 2024.12.01(일) ~ 12.18(수) 13:00 ~ 18:00 (일 휴무)
ㆍ장소 : 이룸갤러리 (제주시 일주서로 7827-1, 2층)
'웃어점쪄'는 제주사투리로 '웃어지네' 혹은 '웃음이 나오네'라는 뜻이다. 웃음이라고 해도 단순히 기뻐서 웃는 웃음이 아니다. 해녀들의 웃음은 그렇게 단순한 의미가 아니다. 슬플 때 '웃어점쪄' 하면 기가 막히도록 슬퍼서 말문이 막히도록 황당하다는 느낌을 토로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냥 웃겨서 자연스레 "웃어점쪄" 하기도 한다. 이처럼 나이 든 해녀 할머니의 웃음에는 기쁨과 슬픔같은 양가적인 표현뿐만 아니라 살아왔던 모든 순간의 감정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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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깊은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본 전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