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 회고전: 흔적의 미학

Park Chul

6/24/2025 - 7/23/2025

박철 회고전: 흔적의 미학

DESCRIPTION

《흔적의 미학 – 박철 회고전》 삶이 지나간 자리에, 말 대신 남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작가의 손끝에 스민 감정이자, 시간 속에 켜켜이 쌓인 결입니다. 박철 작가는 오랜 시간 한지를 매만지며, 말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작업해왔습니다. 화려하거나 요란하지 않았지만, 그의 작업은 늘 조용한 울림으로 우리의 마음에 다가왔습니다. 종이 위에 남긴 먹의 농담, 결 고운 선과 무채색의 조화는 작가가 살아낸 시간의 두께이자, 세상과 나눈 침묵의 대화였습니다. 이번 회고전은 박철 작가의 작품 세계를 되짚고, 그가 남긴 ‘흔적’들이 우리에게 어떤 미학으로 남아 있는지를 함께 들여다보는 자리입니다. 그의 작업을 통해 우리는 문득 묻게 됩니다. 말없이 쌓아온 삶의 결, 그 깊이를 우리는 얼마나 바라보고 있었을까요. 그 조용한 물음 앞에, 잠시 걸음을 멈추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가 남긴 흔적 속에서, 당신만의 이야기를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기간 | 2025. 6. 25 (수) – 7. 24 (목) 휴관 | 매주 일요일, 7. 2 (화) – 7. 6 (일) 시간 | 13:00 – 18:00 장소 | 이룸갤러리 (제주시 일주서로 7827-1, 2층) 문의 | 010-9882-8119

WORKS

Ensemble 22-8

Park Chul

81 x 81 cm

Ensemble 19-20

Park Chul

60 x 129 cm

Ensemble 13-38

Park Chul

100 x 95 cm

Ensemble 13-32

Park Chul

105 x 100 cm

Ensemble 20-35

Park Chul

131 x 131 cm

Fortune 15-3

Park Chul

146 x 146 cm

Ensemble 9-100

Park Chul

40 x 90 cm

Ensemble 16-16

Park Chul

38.5 x 92 cm

Ensemble 14-18

Park Chul

28.5 x 97 cm

Ensemble 22-28

Park Chul

31.5 x 31.5 cm

Lucky 21-17

Park Chul

31.5 x 31.5 cm

Ensemble 22-30

Park Chul

31.5 x 31.5 cm

Lucky 21-16

Park Chul

31.5 x 31.5 cm

Ensemble Saxophone 2

Park Chul

65 x 65 cm

Fortune 15-2

Park Chul

79 x 74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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